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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의 이야기

봄의 시작을 알리는 3월에 피는 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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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은 봄의 시작을 알리는 달이죠. 봄은 역시나 꽃이 가장 먼저 생각나는데요. 많은 꽃들이 기지개를 켜며 우리를 반길 준비를 하고 있는데요. 오늘은 2월 ~ 3월에 피는 꽃들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개나리

3월 이면 길거리에서 가장 많이 흔하게 접할 수 있는 개나리꽃 3월 중순이면 만개를 하고 있는데요.

지역별로 차이가 있긴 하답니다.

개나리꽃을 보면 다들 '아 이젠 봄이네'라고 다들 한 번쯤은 생각하셨을 거 같네요.

올해는 서귀포와 대구, 부산에서 가장 먼저  만나볼 수 있다고 하는데요. 서귀포와 여수, 통영, 부산을 비롯하여 남부 지역에서는 3월 12일 ~ 20일 사이에 개나리를 만나 볼수 있다고 합니다.

만개는 봄 꽃의 특성상 대략 일주일이 걸린다고 합니다.

개나리 개화시기

 

 

진달래

봄의 시작을 개나리라고 생각하면 그의 영원한 친구 '진달래'! 개나리 보다 약 일주일 정도 늦잠을 자는 아이인데요. 가장 빠른 진달래는 서귀포에서 3월 17일 예상됩니다. 서귀포를 시작으로 통영, 부산, 여수 순으로 순차적으로 진달래가 핀다고 합니다.

진달래 개화시기

 

이밖에 많은 꽃들이 있는데요.

영춘화 

2월 말부터 꽃망울이 보이며 3월 초에 만개하는 꽃으로 봄의 아름다움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개나리와 비슷하게 생긴 영춘화

매화 

올해는 1월부터 꽃을 볼 수 있었는데요. 2월 말에서 3월 초가 가장 꽃이 이쁘고 만개하는 시기입니다.

이때는 매화꽃 관련하여 축제가 많이 있기도 합니다.

광양 매화축제 (3월 8일~ 17일)

산수유

봄의 기운을 느낄 수 있는 꽃으로 2월 말부터 3월 한 달 내내 꽃이 피어 있답니다.

산수유 이미지

수선화

봄의 향기를 담당해 주는 꽃으로 2월 말부터 4월 초까지는 볼 수 있습니다.

수선화 이미지

이외에도 많은 꽃들이 있는데요. 노란색의 꽃들이 많은 것처럼 느껴지는 건 저만 그런 걸 까요??

이제 성큼 다가온 봄을 느껴보며 다음은 꽃에 관련된 축제들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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